30명 채워지면 팩 4매 준다기에 고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2개 주문했는데 안 채워졌나봅니다.ㅎㅎㅎㅎ

꾸준히 에버제품을 쓰고 있지만 이렇게 즉각적인 효과를 본 제품은 처음입니다.*^^*

처음 접하는 제품이고, 가격도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두 개나 주문할만큼 간절한 시기였습니다.
계속되는 건조한 겨울날씨와 피할 수 없는 히터바람이 얼굴을 사막만큼이나 건조하게 만들고 있는 이 시점.
언제나 그렇듯 쿨걸님 믿고 구매 했습니다.

제품도 너무 예쁜 박스에 담겨져와서 선물할 때 쓰려고 버리지 않고 보관해두었네요.

세수하고 스킨정돈만 한 후 10센티 정도 떨어져서 분사~~ 세 번 ~~ 칙칙칙.
맛사지 하려고 하니 벌써 흡수. 순식간에 깔끔하게 흡수되더라구요.
다시 두 번 칙칙칙~~~근막 마사지가 어떤 건 줄 몰라서 대충 누름.

뭣이 그리 효과가 있을라나?? 반신반의로 취침.

아침에 눈뜨고 얼굴만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. 피부가 실크처럼 부드러워졌습니다.
안색이 밝아지고 보들보들~ 너무 보들보들~~
피부가 콜라겐으로 채워진건지 미간사이에 많았던 잔주름이 옅어진 것 같아요.
어쨌든 출근이라 비비를 발랐는데 얼마나 잘 발리는지 거짓말 조금 보태서 달걀껍질 벗겨놓은 것 같아요.
하루전만 해도 건조함에 울상이었는데...
어쨌든 신기한 제품입니다.

보석같은 제품을 만나서 너무 행복합니다.*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