색   상 : 베이지
평소사이즈 : 55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사실 이 티셔츠가 잠깐 올라왔다가, 사라져서~
얼마나 아쉬웠다고요~!! (흑흑)
저는 다른 거랑 구매하려고 계속 장바구니에 있었거든요..ㅠ
그래서 없어졌을 때, 바로 에버애프터에 애원하듯이 해서
구매하게 해주셨다는~ㅋㅋ 에버애프터, 항상 감사합니다.
(이러니 빠순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ㅜ)

그 후에 많은 분들이 요청하셨는지, 다시 제품 올려 주셨더라고요~
아무튼 저의 수다는 여기서 접고~

----------------------- 아래부터 제품 설명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역시! 생각대로 요거요거 물건이네요~!!!

우선 색상은 제 사진이 빛을 등지고 찍어서,
저 색상은 아니고요~
4번이 좀 비슷하게 나왔어요~ 저것도 조금은 어둡지만요..ㅠ
아무튼 색상이 칙칙하지도 않고,
온화한 가을 같은 색상이 좋습니다. (보기에 더운 느낌은 아닙니다.)
색상은 한마디로 표현하기 쉽지 않아서... 제 느낌으로 얘기합니다.ㅎ

1~3번 사진은 라인이나 디자인 위주로 봐주시면 됩니다.
3번 사진이 제일 이 제품의 특징을 잘 들어내고 있는데요~
저렇게 앞쪽은 밑단이 라운드형이고, 뒤쪽은 일자입니다.
(1번 사진에 밑단 라운드~ 예뻐~ 고급져~ㅋㅋ)

재질은 시원하고 너무 좋습니다.
이런 질감은 무엇이라고 표현 할 줄을 몰라서, 비교사진 올립니다.
4번, 5번 사진 참고하시면 제가 무엇을 말하는지 아실 겁니다.
천, 그 자체가 질감 처리돼서 시원한~!
그렇다고 요건 블랙처럼 중간 중간에 속살이 보이지도 않고,
(블랙은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 제품 입니다.)
베이지는 비침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.

기존 제품들은 이런 재질감은 시원한데,
중간 중간에 비침이 있어서 꼭 나시 챙겨 입었거든요~
근데 요건 나시 안 입고,
심지어 진한색상 속옷 입고 사진 찍었습니다.

그리고 보통 스터드 티셔츠는
스터드가 많이 달리면 엄청 무거워서 티셔츠가 앞쪽으로 쏠리는데요~

이건 그런 거 없습니다. 너무 가볍습니다!!!
이것도 더운 여름에 신경 쓸게 없어짐~
(왜 앞쪽이 무거우면, 자꾸 옷 뒤쪽을 잡아 당겨서 내리잖아요~ㅋㅋ)

보통 스터드 티셔츠가 무거운 이유 중에 하나는
찡(스터드) 자체가 무거운 것도 있지만,
안쪽에 갈고리로 천에 박는 게 대부분인데,
이건 충분한 접착제로 하나하나 잘 붙여 놓았습니다.
(6번 사진 참고 하시면 됩니다.)

계속 세탁하면,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살짝 걱정은 되지만..
예쁘고, 가볍고, 시원하니깐~ 그런 건 패스~
 
이렇게 찡이 많아서 몇 개 떨어진다고 티도 안날 것 같고,
접착이니깐 깔끔하게만 떨어지면~ 뭐~
설령 다 떨어진다고 한들 디자인이 특이해서.
저는 스터드 다 떼고서도 입을 듯~ㅋㅋ

아무튼 검정 치마에
티셔츠 하나 대충 걸치기만 했는데~ 스타일이 사네요~ㅋㅋ
(이건 개인적인 생각 일 수도 있지만요~ 하하;;)
 
그러나 진짜 가볍고, 시원 합니다~!!!
더운 여름에 나시까지 챙겨 입기 싫으시면, 베이지 강추입니다.

* 챠콜이나 그레이도 있으면 더 사고 싶어요~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