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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코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패딩이 따뜻하거든요 ^^;; 모자도 있어야하고...
그래서 코트 산지 오래되었는데...특히 에버 패딩도 너무 잘 나와서...겨우내 에버 패딩만 입고 코트는 1년에 한번 입을까 말까 했어요
그리고 이런 심플한 라인의 코트도 좋아하지 않아요 저는 좀 여성스러운 라인 좋아해서 ㅎㅎ

근데 언젠가부터 이런 라인의 코트가 있으면 좋겠다 ...싶었는데 마침 색상과 소재가 너무 완벽한 코트를 만들어주셨네요 ^^
정말 쿨걸님께 평생충성 ^^ (할머니되서도 꼭 에버 옷 입을테니 그때까지 꼭 만들어주세요~~^^)

소재는 캐시미어 함량이고 해서 정말 부드럽고 정말 가벼워요. 그리고 생각보다 따뜻해요  이렇게 얇은데 안추울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^^
그리고 입었을때 태가 너무 좋아요 언뜻보면 라인이 심플해보이지만 이런게 패턴이 더 중요하다고 에버 10년이면 다 알죠~^^
그리고 요 코트 너무 맘에드는게 날씬해보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라인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옷이 특별히 작게 나온것도 아니고 그냥 정사이즈인데 옷이 착 감겨서 정말 날씬해보여요 ^^
(마르신 체형은 걱정할 필요 없는게 쿨걸님 옷태도 이쁘지 않은가요 ^^) 

옷을 20년 이상 사입어보니..확실히 좋은 옷 투자해서 산 옷들이 유행도 많이 안타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변함이 없는데 에버옷들이 다 그래요 이 코트도 그럴거고요 
정말 타임 마인 막스에 슥 걸려있어도 전혀 뒤지지 않을 멋진 옷인데 에버에서 착하게 입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 

예쁜 옷 만드느라 고생하셨고요 이런 멋진 옷 입게 해주셔서 (특히.......아시죠? ^^^^*) 감사합니다 ^^